중계종합사회복지관(구종희 관장)은 지난 6월 3일, 노원구 중계 주공3단지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주민과 情을 나누는 3단지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중계 주공3단지 주민으로 구성된 행복두레 조직체의 6개 모임(은빛봉사단, 우리동네 사랑동아리, 행복드림, 동고동락, 나눔이웃)이 참여하여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를 나누며,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그 외에도 중계복지관 경로식당 직원들과 CJ 프레시웨이에서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에게 순대볶음을 나눔하였습니다.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축제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마을축제는 연서스튜디오 색소폰 앙상블 연주, 신나는 예술여행 사물놀이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모든 연령대의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흥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노래자랑에서는 숨겨진 노래 실력을 뽐내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놀이부스에서는 풍선다트, 의자컬링, 우수 직원을 뽑아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 놀이부스에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중계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마을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morasoo3927@gmail.com 김 형 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