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종합사회복지관 주민주도형 리더 양성사업 ‘행복두레’ 여름 김치 및 보양식 나눔 활동 실시
중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연진)은 주민주도형 리더 양성사업인 ‘행복두레’의 일환으로 여름 김치 및 보양식 나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65명의 주민조직체 주민이 함께하여 열무 김치와 반계탕을 준비하고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배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복두레’는 지역 주민들의 역량과 리더십을 활용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조직된 모임으로, 이번 나눔 활동은 그 취지를 잘 살린 행사였다. 이번 나눔 활동의 배분 대상은 행복두레 조직체 연합 참여자 및 저소득 주민 총 200명으로,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준비된 열무 김치와 반계탕은 주민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겨 있다. 참여한 주민들은 직접 김치를 담그고 반계탕을 조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계종합사회복지관 성연진 관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나눔의 기쁨을 누리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모습을 보며 진정한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중계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다가오는 가을과 겨울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기획하여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