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회 통해 ‘건축환경 개선, 젊은 세대 유인 방안, 장기적인 지원대책 등’ 논의
노연수 대표 “실제 적용 가능한 최종 성과보고서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 “로컬 선순환 모델 연구단체”(대표 노연수)는 지난 9일 연구용역 수행 기관인 로컬 컨설팅 전문회사인 ㈜모라비안엔코와 함께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6월 21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노원구 변종업소 거리 정화를 중심으로 로컬 선순환 모델에 대한 연구를 통해 노원구에 맞는 합리적인 정책을 제시하고자 구성된 본 연구모임은 이날 연구 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의원들과 함께 정책 방안에 대한 점검차 개최되었으며 보고회는 모임 대표인 노연수 의원과 간사인 김준성 의원 및 이용아, 정시온 의원 등 이 함께 참석 하였다.
먼저 수행기관에서 연구개요, 유사사례 분석, 지역환경 분석, 대상지 분석, 라이프스타일 트렌트 분석, 방향성 제시 순으로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를 하였으며 이에 대해 의원들은 건축환경 개선, 젊은 세대 유인 방안, 장기적인 지원대책, 전통시장과의 상생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며 연구진에게 의미 있는 연구 결과가 도출될 수 있기를 당부하였다.
연구모임 대표 노연수 의원은 “오늘 중간 보고회에 나온 여러 가지 의견들을 반영해서 추후 내실있는 최종 성과보고서를 통해 제시된 모델이 실제 정책에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