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목) 평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사회적고립가구에게 풍성한 한가위를 선물하고자 추석 키트,전부치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추석 키트 전 부치기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0인분의 전을 만들어서 송편과 김세트와 함께 추석 키트를 제작하였고, 지역사회 내 사회적 고립가구 200세대에게 전달하였다.
전부치기행사에는 지역 주민 28명과 중계 2,3동 주민복지협의회 위원 10명이 함께 참여하였고, 중계 2,3동 주민복지협의회에서는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하여 송편 200세트를 지원해주었다.
전부치기 행사가 완료된 이후에는 전부치기에 참여하였던 주민들이 직접 세대에 방문하여 추석키트를 전달하여 추석 인사와 더불어 추석의 풍성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평화종합사회복지관 정근철 관장은 “가족이 모여 함께 하는 추석 연휴에도 집에 홀로 계시는 분들이 있다. 그분들이 외롭지 않게 지역 내에서 함께 관심과 사람을 나눠주어 그분들에게도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 함께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평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추석키트&전 부치기 행사 외에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윷놀이대회, 추석페스티벌(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대회) 등의 행사도 진행하여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더욱 풍요로운 추석 행사를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