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울 도봉구의원 합동 정책토론회 성료

– 제9대 도봉구의회 전반기 성과와 과제 및 제언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 진행 –

도봉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지난 8일 도봉구민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도봉구의원 합동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제9대 도봉구의회 전반기 성과와 과제 및 제언을 주제로 6명의 구의원들이 다양한 의제를 가지고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가지고 발제를 하였다.

토론회는 도봉구의회 홍은정 운영위원장이 사회와 좌장을 겸하며 6명의 구의원이 차례로 발제를 한 후 참석자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발제자로 홍은정 의원(비례대표)이 ‘주민자치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대해 발표했으며, 다음 순서인 박상근 의원(창2·3,쌍문1·3동)은 ‘지역의 학교 보행 환경의 개선 성과와 과제’로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발표했다. 손혜영 의원(방학3,쌍문2·4동)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과 정책 제언’을 주제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성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성민 의원(도봉1·2동)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지역의 전문가로서 지역의 현안과 대안을 제시했으며, 강철웅 의원(창1·4·5동)은 ‘선별적 복지에서 보편적 복지의 발전 방안’에 대해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이태용 의원(방학1·2동)은 ‘교통환경 개선을 통한 도봉구의 미래비전’에 대해서 밀도 있는 의정활동 사례를 들어가며 발표했다.

토론회 2부의 전체토론 및 제언 부분에서는 참석자들이 앞서 발제한 부분에 대해 장시간 여러 질문과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참석한 오기형 국회의원은 “도봉구의 현안과 과제에 대한 입장 그리고 문제의식과 대안 등에 대해 토론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앞으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했으며,

안귀령 도봉갑 지역위원장은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구의원들의 입장과 해법 모색 등 활발한 논의가 펼쳐졌다며, 앞으로 꾸준히 소통의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봉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의원 일동은 “구의회 전반기 활동에 대해 전문성 있는 정책 위주로 구의원들이 직접 발제를 준비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점에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더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