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의회 이호석의원(창1ㆍ4ㆍ5동)은 제341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초안산근린공원 풋살장을 평일 이용이 적은 시간대에 도봉구 청소년들을 위하여 무료 개방할 것을 제언하는 구정질문을 하였다.

이에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초안산 풋살장을 2025년 1월부터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하절기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동절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16세 미만 유·청소년에게 무료 개방한다.

무료개방을 통해 청소년의 시설 이용에 대한 지속적인 요청과 평일 무료 개방에 대한 민원들을 해소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구민 만족도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호석 의원은 “이전에는 주말 17시 전·후에 전 연령이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 개방되어 상대적으로 청소년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었다. 시설관리공단 등 관리주체와 협의를 거쳐 청소년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앞으로도 초안산근린공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방안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민원과 불편사항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