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노인복지관,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들과 특별한 하루

KBS강태원복지재단 ‘방방곡곡 행복 밥상’ 선정 사업 진행

공릉노인복지관(관장 김민경)은 지난 5월 6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 30명과 함께 특별한 문화·외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KBS강태원복지재단의 2026년 어르신 외식지원사업 ‘방방곡곡 행복 밥상’ 공모에 선정되어 마련됐다.

평소 외식과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대접받는 하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의미를 담았다.

이날 어르신들은 먼저 서울생활사박물관을 방문해 해방 이후 서울 시민들의 생활 모습과 시대 변화를 담은 전시를 관람했다. 어르신들은 “젊은 시절이 떠오른다”,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며 서로 추억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인근 카페 나들이와 한정식 외식이 진행됐다. 복지관 어르신들은 함께 식사하며 안부를 나누고 담소를 이어가며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어르신은 “오랜만에 대접받는 느낌이 들어 행복했다”, “어버이날에 좋은 추억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릉노인복지관 김민경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께 존중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와 정서적 안정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