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한채훈·서창수·김태흥·박현호 의원 등 4명이 23일 ‘의왕시장 비서 사이버 여론조작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을 공식 발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의원들은 의왕시의회 의장에게 4월 중 임시회 소집도 요구함에 따라 그동안 답보상태에 있었던 해당 사안에 대한 행정사무조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정사무조사가 다시 추진될 수 있었던 결정적 계기는 최근 사법부의 최종 판단이다.
의왕시장은 앞서 시의회의 행정사무조사 계획에 대해 무효라며 재의결무효확인 청구했으나 대법원은 이를 기각하고 시의회의 조사 권한이 정당하다고 최종 확정한 바 있다.
의회는 이번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여러 행정상 절차적 정당성 등에 대해 밝힐 계획이다.
안건을 대표 발의한 한채훈 의원은 “23일 임시회 소집 요구와 행정사무조사 요구안 발의를 마쳤다”며 “대법원 판결로 시의회의 정당한 권한이 재차 확인된 만큼, 이번 조사는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하고 엄중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nv1225@hanmail.net 최숙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