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지역자활센터, 2025년 한 해의 결실을 위한 자활사업 보고대회 실시”

 

서울노원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영호)는 지난 12월 11일, 2025년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활사업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구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자활사업 참여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영호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해 동안 자활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주신 참여주민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함께 일하는 동료를 소중히 여기며 모두의 건강과 지속적인 성장을 기원한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활사업의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해 온 서울시의회 신동원 의원과 오금란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자활기업에는 공로패를, 지역사회 후원기관에는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마지막으로 존중과 협동, 연대의 가치를 바탕으로 성실히 참여한 참여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단별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참여주민 동아리 활동 발표와 자활사업 활동 영상 상영,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석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보고대회는 한 해 동안의 노력을 함께 돌아보고 그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자활사업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