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회, 지역 청소년 기자단에 표창 수여

 

– 미래의 언론인을 꿈꾸는 퍼스트신문 청소년 취재기자단 6명에 표창 수여

– 손영준 의장, “청소년들이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지난 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노원 퍼스트신문 청소년 취재기자단’ 청소년들에게 노원구의회 표창을 수여했다. 시상에는 손영준 의장이 직접 참여했으며, 노원 퍼스트신문 김형수 기자와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적인 취재 활동으로 귀감이 된 학생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청소년 취재기자들은 월계동 지역에 속한 신계초등학교, 월계초등학교, 염광중학교 소속 학생들로, 언론사로부터 취재 방법, 기사 작성법, 언론 윤리 등의 실무 교육을 받으며, 직접 관심 있는 주제나 지역 현안을 취재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하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노원 퍼스트신문 김형수 기자는 “청소년 기자 활동은 언론인의 꿈을 키우는 중요한 경험이자, 청소년의 목소리를 사회에 전달하는 통로가 된다“며 청소년 취재기자단 운영의 의미와 효과를 설명했으며, 현재는 월계 지역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향후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손영준 의장은 “청소년 취재기자 활동은 단순한 직업 체험의 의미를 넘어 다양한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지역 사회에 직접 자신의 목소리를 내보는 뜻깊은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올바른 민주 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형 수 기자 morasoo392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