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노원구협의회, 가을 정취 더하는 ‘국화꽃 심기 캠페인’ 전개

 

— 공릉동 숲길공원에 국화꽃 50묶음 식재,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선물

2025년 10월 12일, 새마을지도자노원구협의회(회장 송재룡)는 노원구 공릉동 숲길공원에서 가을을 맞아 ‘꽃밭 조성 및 국화꽃 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쾌적한 녹지 환경 조성과 주민들에게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재룡 노원구새마을협의회장을 비롯해 각 동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참여해 국화꽃 50묶음을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도자들은 공원 내 화단을 정비하고, 색색의 국화꽃을 정성껏 심어 가을 정원으로 꾸몄다. 활짝 핀 국화는 노란빛과 흰빛으로 숲길공원을 물들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계절의 변화를 선사했다.

송재룡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주민 모두가 함께 가꾸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과 녹색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국화꽃 심기 캠페인은 단순한 미화활동을 넘어, 지역공동체의 정서적 교류와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앞으로도 공릉동을 비롯한 관내 여러 공원과 녹지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꽃밭 조성 및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노원구새마을협의회지도자는 “가을철 국화꽃밭 조성을 통해 주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이웃 간 따뜻한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새마을지도자들의 봉사정신이 지역의 아름다운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새마을운동의 ‘깨끗한 환경, 따뜻한 공동체’라는 가치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주민 참여형 녹색 마을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의 뜻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