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준 노원구의장-우원식 국회의장, 긴 추석 연휴 끝 ‘주민과의 약속’ 위해 현장민원실 열어

 

– 손영준 의장, “지속적인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정에 반영할 것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지난 12일 저녁, 중계근린공원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함께 현장민원실을 열고 주민들을 만났다.

특히, 긴 추석 연휴 끝에 열린 이번 현장민원실에는 많은 주민들이 찾았으며, 두 의장은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휴일을 반납하고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리를 지켰다.

공원을 찾은 주민들은 생활 속 불편 사항부터 그동안 마음속에만 담아 두었던 말못할 사연들,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까지 다양한 민원을 접수했으며, 손 의장과 우 의장은 현장에서 즉각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거나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약속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 해결에 나섰다.

현장민원실을 찾은 한 주민은 “현장에서 민원을 접수하고 바로 해결 방안을 들으니그동안 답답했던 마음이 풀렸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손영준 의장은 “의회는 구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하며, 구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현장민원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정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