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회 김경태 부의장(국민의힘, 도시환경위원회)이 10월 2일,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K-시니어페스티벌 흥으로 하나되다’ 행사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전했으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부의장은 복지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행사 후에는 직접 갈비탕 배식 봉사에 참여해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부의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은 어르신 세대의 헌신과 희생 위에 세워진 값진 성과”라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지혜와 경험을 전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추석을 앞두고 나눔과 공경의 문화를 함께 나누며, 사회 곳곳에 존중과 배려의 가치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과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