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준 노원구의장, “의장실은 주민 향해 열려 있어야” 집무실서 민원 듣고 해결
-최근 의장실에서 주민 단체 연이어 만나, 민원 사항 직접 듣고 중재·조율해
-손영준 의장 ”의장실은 생활 정치를 위한 가장 가까운 소통 창구 되어야“
최근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의장 집무실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동 직능단체 등의 주민 단체들을 잇달아 만나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관련 부서와 함께 해결에 나서고 있다.
손 의장은 주민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의정 활동’을 지향하며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즉시 해결이 어려운 복합적인 민원 사항들도 있다. 이런 경우 이해 당사자 간의 조율과 문제 해결을 위해 노원구의회는 의장실을 소통 창구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이 자리에 집행부 관련 부서 직원들도 배석함으로써, 의장실이 즉각적인 협의와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실질적인 민원 해결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중계본동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공공청사 관련 민원에 대해 주민 단체와 직접 면담을 하였으며, 23일에는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 의무 설치, ▲나대지 방치 관련 주민 불편 사항 등에 대해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영준 의장은 “의장실은 생활 정치 실현을 위해 주민과 가장 가까운 소통 창구가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