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문화재단, 2025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 책과 함께 놀자
▶4월 한 달 동안 6개 성동구 구립도서관에서 펼쳐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향연
▶4월 12일 소월아트홀 광장에서 만나는 성동구 구립도서관 책DAY
▶한강작가의 노벨상 수상으로 시작된 독서 열풍으로 지역 내 독서문화 활성화 기대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윤광식)이 운영하는 성동구 구립도서관에서는 2025년 도서관의 날(4월 12일),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이하여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월 한 달 동안 만나는 성동구 구립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4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성동구 구립(성동, 금호, 무지개, 성수, 청계, 매봉산숲속) 도서관에서는 책을 매개로 한 도서 전시, 체험,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동구립도서관에서는 도서관과 관련된 영단어 찾기 퀴즈 ▲성동구립금호도서관에서는 무인대출기 이용 후 대출 영수증에 특정 문구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 ▲성동구립무지개도서관에서는 가족회원으로 등록하거나 인증한 이용자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성동구립성수도서관에서는 시공사 출판사와 협업하여 김유 작가와의 만남 ▲성동구립청계도서관에서는 AR을 활용한 책놀이 체험과 책 제목을 맞히는 초성 퀴즈 ▲성동구립매봉산숲속도서관에서는 도서관 배경음악을 이용자가 직접 추천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 외에도 도서관 뉴비 모집, 연체를 풀어줘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12일 도서관 밖으로 나온 성동구 구립도서관 ‘책DAY’ 정부가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도서관의 날 4월 12일에 맞추어 소월아트홀 앞 광장에서 ‘도서관표 과학놀이’라는 주제로 책과 관련한 야외 행사 ‘책 DAY’를 개최한다. 도서관주간 표어, 서울도서관 캠페인 ‘독서는 힙하다’ 홍보와 함께, 세계 책의 날(4월 23일), 과학의 달(4월) 기념한 공연, 체험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사이언스 매직쇼,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체험 등을 진행하며 성동구 북 페스티벌에서만 만나 볼 수 있던 북피크닉도 이번 행사에서 소규모로 운영한다. 또한 과학 전문 출판사 센트럴라이즈드와 더불어, 성동구 소재 지역 서점, 점자 출판사, 수어 도서관도 참여해 소월아트홀 앞 광장을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 채운다.
성동문화재단 윤광식 이사장은 “이번 독서문화 행사는 도서관의 역할과 가치를 알리고 독서를 통한 문화적 경험을 확산하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한강 작가의 노벨 수상으로 시작된 독서 열풍을 타고 성동구 구립도서관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봄날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 성동구 구립도서관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sdlib.or.kr) 또는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