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노원구 고유의 어르신 복지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 본격화
– 노원구 어르신 복지정책에 관한 연구단체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정시온 대표의원 “노원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현실성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3월 6일 ‘노원구 어르신 복지정책에 관한 연구단체’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노원구 고유의 어르신 복지정책 발굴을 위한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연구단체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노원구의 현실을 고려해, 지역 내 고령인구 및 복지정책 실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지난 2월 14일 의회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구성된 연구단체는 정시온 의원이 대표를, 박이강 의원이 간사를 맡았으며, 손영준 의장과 노연수 의원 등 총 4명이 오는 6월 말까지 4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연구용역은 사단법인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이 수행하며,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개요 ▲연구 배경 및 목적 ▲연구 방법 ▲연구 전략 및 방법 ▲연구내용 ▲기대 효과 및 활용 방안 ▲추진 일정 등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노원구의 실정에 맞는 정책 수립을 위해 연구가 내실 있게 진행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앞으로 연구단체는 노원구 어르신 현황을 분석하고, 국내·외 어르신 복지정책 현황 및 사례 분석을 통해 어르신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정시온 대표의원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지금, 어르신 복지는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노원구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현실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