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영 국회부의장, 군포시 국회의원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군포시민에게 신년인사를 전했다.
아래는 신년사 전문이다.
군포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 부의장 이학영입니다.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해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2024년은 참으로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불법 계엄으로 수년간 쌓아온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위기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끝나지 않은 내란의 밤은 여전히 수사와 처벌의 과제로 우리 손에 남았습니다. 또 갑작스러운 항공 참사는 시민께 큰 슬픔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픔을 딛고 치유의 새해를 맞으실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필요한 모든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다시 시작하는 새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새롭게 다짐해 봅니다. 시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다 함께 일구어낸 대한민국 민주주의, 손잡고 가꿔온 소중한 일상을 지켜내기 위해 사력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이 승리하는 2025년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군포 시민 여러분!
더불어 행복한 지역문화를 위해 매일 애써주시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늘 마음이 든든합니다. 시민과 함께, 군포의 오랜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도 쉼 없이 뛰겠습니다. 1호선·4호선 철도 지하화, GTX-C노선 신설, 산본 등 구도심 통합재정비, 모두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변함없는 성원으로 함께해주신 시민께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건강하시고, 바라는 일 모두 이루는 새해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군포시 국회의원, 국회 부의장 이학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