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는 10월 26일, 제13회 학생 동아리 축제(동탄 센트럴파크)에 참석해 화성의 미래를 끌어나갈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했다.

이번 축제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영수, 장철규, 이용운, 전성균, 이은진, 김상균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하였고, 화성시 관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여 본인들이 가진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실수하지 않는 사람은 도전하지 않는 사람”이라며, “실수가 있더라도 괜찮다. 도전하는 모습 자체가 이미 멋지고 자랑스럽다.”라고 학생들을 위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첫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nv1225@hanmail.net 이선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