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이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장은 제9대 의왕시의회 전·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인사권독립에 따른 의회 조직을 정비하고, 의원들의 정책개발을 위한 토론회를 지원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연구하고 공감하는 의회를 조성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를 만드는데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학기 의장은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묵묵히 펼쳐온 것을 평가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의왕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수감을 밝혔다.

nv1225@hanmail.net 이선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