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공릉종합사회복지관, 고령자 보행·인지기능 관리 및 치매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동대학교·노원디지털강사단·노원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중심 통합 건강관리 지원

공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이)은 지역사회 고령자의 보행능력과 인지기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치매 예방 및 조기검진을 지원하기 위해 경동대학교, 노원디지털강사단, 노원구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경동대학교 오재우 교수와 노원디지털강사단 대표강사 손지연 강사를 비롯해 노원구치매안심센터와 공릉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예방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고령자 보행·인지기능 관리 프로그램 공동 개발 ▲Single-task 및 Dual-task 보행검사 시범 적용 ▲치매 조기검진 대상자 발굴 및 전문기관 연계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인지강화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치매예방 교육 및 인지건강 증진 활동 등이다.

각 기관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할을 분담한다. 경동대학교는 보행검사 및 평가에 대한 전문 자문을, 노원디지털강사단은 디지털 기반 인지강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담당한다. 노원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과 전문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며, 공릉종합사회복지관은 사업 총괄과 참여자 발굴, 프로그램 운영 및 기관 간 서비스 연계를 담당한다.

향후 참여기관들은 협력을 통해 2027년 고령자 보행·인지기능 관리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행검사와 디지털 인지강화 프로그램, 신체활동 및 치매예방 교육을 연계하여 운영하고,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건강관리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단, 보행검사는 치매 진단이 아닌 보행 및 인지기능 관련 위험 신호를 확인하기 위한 과정으로, 추가 검진이 필요한 경우 전문기관으로 연계한다.

공릉종합사회복지관 이영이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예방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morasoo3927@gmail.com 김 형 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