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은 23일 열린 제30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소회와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밝혔다.
박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의 잘못을 찾아내는 데 그치지 않고, 군민의 세금이 적정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행정이 군민의 불편을 제대로 살피고 있는지, 연천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점검하는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감사를 통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답은 현장에 있다”며 “자료를 통해 사업의 추진 현황과 예산 집행 내역을 확인할 수 있지만, 실제 사업을 이용하는 군민이 겪는 불편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까지 파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천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 교통과 정주 여건 개선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지만, 한탄강과 임진강을 비롯한 자연·역사·문화자원과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군민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회와 집행부가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한다면 지역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함께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자료 준비와 답변에 성실히 임해주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에서 제시된 의견이 단순한 지적과 답변에 머무르지 않고 군민의 삶을 개선하는 행정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맡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1stn@hanmail.net 이성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