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오승록 구청장)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장 높은 ‘가’ 등급을 획득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 17, 기초 226)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대민 접점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평가하는 것으로,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19개 지표에 대한 기준으로 평가되며 평가 등급은 가등급(상위 10%)부터 마등급(90% 초과)까지 5개로 나뉜다.

노원구는 2021년에는 마등급으로. 2022년에는 ‘나’등급과 함께 전국에서 최고로 노력하는 기관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2023년에는 전국 지자체 중 7곳만 들어간 ‘가’등급(최우수)을 받았다! 노원구는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발한 대외활동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다양한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인 개인정보보호 및 제도 개선, 민원조정위원회 활성화, 야간세무상담 등 전문분야 민원상담 다양한 주민 맞춤형 민원서비스와 디지털 민원창구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디지털 민원 창구’ 운영, 스마트 민원실 재개관,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등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한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민원서식 작성 시스템을 구축하여 민원 대기 시간을 줄이고 업무 처리 시간을 단축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에 대해 하고자 하면 결국 결과로 나타난다고 말하며 주민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미흡한 민원처리 관행을 개선하고 주민이 공감하고 기대하는 문화도시 노원 최고 등급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과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orasoo3927@gmail.com 김 형 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