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도시 노원에 걸맞는 축제, 행사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 차원 현장방문
– 강금희 위원장 “부족한 예산 상황에도 구민 만족 향상 위해 의회가 지원에 최선 다할 것”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강금희)는 지난 17일 제288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노원문화재단과 전통문화체험관 ‘다완재’ 를 현장 방문하여 노원구 문화사업 전반에 대한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시설을 점검하였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행정재경위원회 강금희 위원장과 유웅상 부위원장, 김준성, 윤선희, 이용아, 최나영 의원과 노원구청 문화도시과 및 재단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자로부터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경과와 내년도 예산에 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안에 관해 소통했다.
특히 의원들은 인기 프로그램인 ‘인문학 북콘서트’의 원활한 운영, 대형 행사 관련 지역 상권 활성화, 행사 출연진과 관내 청소년 재능 연계, ‘다완재’ 전통 프로그램의 다변화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특히 내년도 부족한 세수 여건에 따른 사업 규모와 재정 분배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앞으로 노원구 축제, 행사, 프로그램 사업이 구민들을 위해 소홀함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강금희 위원장은 “문화도시, 힐링도시를 추구하는 노원에서 문화재단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며, 연이은 가을 행사에 대한 중간 점검차 재단을 방문했다”면서, “내년에 부족한 예산 현황 속에서도 구민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위원회에서 정책과 예산지원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