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1일 남양주정원지원센터에서 ‘정원체험프로그램 운영 강사 양성과정’을 개강하며 시민 참여형 정원교육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정원의 식물·곤충·향기 등 자연 요소와 그림책·미술·요리·음악 등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놀이정원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총 20회, 7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생 23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론과 실습, 프로그램 개발 교육을 병행하며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특히 지난해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놀이정원사들은 ‘2025 남양주정원문화박람회’와 다산초등학교 ‘꼬마정원사 프로그램’등에 참여해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맡아 시민 주도형 정원교육 모델을 현장에서 실현하고 있다.

시는 기존 수료자와 이번 교육생을 정원체험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활용해 관련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 주도형 정원문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 강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stn@hanmail.net 김영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