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기흥구 공세동 일원 기흥호수공원 야외무대 공사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말까지 총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공세동 일원에 대형 돔형 막구조와 무대, 조명시설 등을 갖춘 최대 1만 명이 관람할 수 있는 야외무대를 조성한다.

야외무대가 완공되면 기흥호수공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과 프로그램이 운영돼 용인 시민의 여가·문화 향유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기흥호수공원이 시민을 위한 휴식과 문화 공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정비하고, 횡단보도교를 설치하기로 했다.

시는 2025년 12월 기흥호수의 하상정비와 산책로 조성공사를 마쳤고, 지난 3월 14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공사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호수공원 시설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와 보도교 설치를 비롯해 다양한 시설과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nv1225@hanmail.net 이선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