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주민자치회, 서울시 ‘2026년 주민자치 지역특화 사업’ 공모 선정

-청년 주민자치 빌드업: 골보다 패스’ 등 3개 사업 전부 선정·2년 연속 성과

노원구 주민자치회는 서울시의 ‘2026년 주민자치 지역특화 사업’ 공모에 신청한 3개 사업이 모두 선정돼 총 6천여만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으로 선정되며 주민자치사업 추진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울시가 주관한 이번 공모는 지역주민 중심의 자치활동을 촉진하고, 자치구별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주민자치사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어 왔다. 특히 올해는 선택주제 신설과 자율주제 확대를 통해 자치구의 자율성과 현장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노원구는 자율주제 1건과 선택주제 2건으로 총 3건의 사업을 제출했으며, ▲청년 주민자치 빌드업: 골보다 패스!(선택주제: 취약계층 활성화) ▲어린이가 꾹! 쓰레기는 쏙!(선택주제: 생활폐기물) ▲스마트폰은 ON, 범죄는 OFF: 요즘 범죄 안전 교실(자율주제) 3개 사업이 모두 선정됐다.

노원구는 앞서 열린 ‘2025 서울시 주민자치 성과공유회’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공릉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을 수상했으며, 월계1동 주민자치회 청년분과는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청년 참여 확대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청년만으로 구성된 청년분과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된 공모사업 ‘청년 주민자치 빌드업: 골보다 패스!’를 통해 청년 주민자치회 위원의 신규 유입이 늘어나고, 활동 기반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은 4~5월 실행 준비 기간을 거쳐 6월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각 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등 이미 수립한 2026년 자치계획을 실행하고, 차년도 자치계획 수립도 병행하며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