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노원구협의회, 상계역 주변 및 당현천 산책로, 러브버그 방역 실시
새마을지도자노원구협의회(회장 송재룡)는 지난 7월 2일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도심 곳곳에서 러브버그(Lovebug)가 대량 발생하며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상계역 일대와 당현천·중랑천 산책로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은 러브버그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과 위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선제 조치로,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지도자노원구협의회 송재룡 회장, 양승표 부회장, 오형환 총무, 안일현 동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 장비를 갖추고 상계역 일대 및 주민 이용이 많은 산책로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송재룡 회장은 “최근 러브버그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긴급히 방역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신속히 대응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노원구협의회는 앞으로도 기상 변화에 따른 유해생물 대응뿐 아니라, 환경 정화 활동과 탄소중립 캠페인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