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 이상균)은 2025년 5월 9일(금) 오후 7시 30분, 평택 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청바지 콘서트 – 황가람 나는 반딧불 with 동네청년’의 티켓이 예매 시작 30분 만에 전석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고단한 삶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시간이 필요한 이를 위한 공연으로 기획되었다.
공연 대부분의 관객층은 중장년을 비롯해 가족 단위의 부모 손을 잡고 온 10대도 눈에 많이 띄어 전 세대를 넘나드는 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공연이였다.
가수 황가람은 지난해 10월, 중식이의 원곡 ‘나는 반딧불’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발매하였으며, 이 곡은 발매 직후 카카오 뮤직 실시간 차트 1위, 노래방 차트 1위, 네이트 컬러링 인기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황가람의 개인 콘서트는 대구, 창원, 부산 등 경북 쪽만 진행하고 있어 경기 지역권에서 처음 여는 개인 콘서트로 이번 공연에서는 대표곡인 ‘나는 반딧불’ 외에도 ‘미치게 그리워서’, ‘기적처럼’, ‘사랑과 우정 사이’ 등을 불러 황가람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더불어 노래의 감동을 전했다.
또한 함께 공연한 <동네청년> 가수들 역시 감각적인 사우드로 곧 발매될 ‘그게 마지막일 줄 알았다면(미 발매곡)’ 등을 선보이며 평택시민을 위한 이번 공연에 성의를 다해 준비한 모습을 보였다.
시간과 거리의 부담 없이 좋은 공연들을 집 앞에 제공하고자 노력해온 평택시문화재단은 이번에도 ‘국민 위로 송’으로 현재 노래방 선곡 1위 지키며 전 세대 층의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준비하여 평택 시민들에 많은 호평을 받았다.
nv0513@hanmail.net 최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