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빈집 활용 방안 연구단체’ 실태파악 위해 현장 찾아
– 「노원구 도시재생을 위한 빈집 활용 방안 연구단체」 현장 찾아 빈집 실태 조사
– 배준경 대표의원 “이번 연구의 성과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 의원 연구단체인 「노원구 도시재생을 위한 빈집 활용 방안 연구단체(대표 배준경 의원)」가 4월 28일 월계동 지역을 찾아 빈집 실태 파악을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연구단체는 노원구 내 빈집 발생 원인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지난 3월 5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연구단체 대표를 맡은 배준경 의원을 비롯해 김기범 의원, 김경태 의원, 조윤도 의원과 주식회사 씨알부동산경제연구소 김성용 교수 등이 함께했다.
의원들과 연구진은 현장에서 실제 빈집의 사례들을 둘러보며 ▶빈집 발생 원인 ▶빈집이 인근 주거환경에 미치는 영향 ▶안전사고 위험성 ▶빈집의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노원구의 도시재생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연구 결과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
배준경 대표의원은 “이번 현장 방문이 연구 활동의 방향을 구체화하고 정책적 실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의원들과 연구진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실질적인 연구성과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원구 도시재생을 위한 빈집 활용 방안 연구단체」는 오는 5월 말까지 연구 활동을 이어가며 노원구에 적합한 빈집 활용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