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중계본동 정담공원에서 손영준 의장이 직접 주민들과 소통행보
-“접수된 민원들을 최대한 반영해서 힘이 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 되겠다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가 지난 17일 오후 1시 중계본동 정담공원에서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첫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민생 현장으로 의장이 직접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하여 구민들이 불편함을 느끼거나 개선을 요청하는 사항, 그리고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의정에 반영하는 등 의회-구민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손영준 신임 의장의 첫 역점사업이다.
3시간가량 진행된 이날 현장민원실에서는 약 20여 명의 주민들이 민원실을 방문하여 안전 위험 시설물 정비, 교통불편 민원, 공공시설물 활용, 힐링공간 확충, 미관 개선 요청 등 30여건의 다양한 생활 불편 사항 및 개선의견을 제시했다.
현장민원실에서 청취 및 접수되는 의견들은 즉시 답변이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고 그 외 검토가 필요한 건은 구청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처리될 예정이다.
현장민원실을 방문한 한 주민은 “의회가 평소 다가가기 힘든 기관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이렇게 주민들 가까이에서 의장님이 직접 민원을 들어주시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모습이 보기 좋다” 면서 “이와 같이 주민들의 목소리가 잘 전달될 수 있는 창구가 자주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손영준 의장은 “궂은 날씨속에서도 많은 주민들이 민원실을 찾아와 현장의 다양한 불편 사항들을 생생하게 전해들을 수 있었다”며, “오늘 접수된 민원들을 세심하게 검토하고 최대한 반영해서 구민들에게 힘이 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의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매달 둘째, 넷째주 수요일에 각 동별 순차적으로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으로 구의회 누리집(https://council.nowon.kr/) 공지사항에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