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이 지난 11일 노원구보건소 5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노원구자원봉사센터 추석맞이 온기 나눔 꾸러미 포장’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는 노원구자원봉사 19개동 캠프장, 관내 대학교 학생과, 대학생 봉사자 등이 추석을 맞아 손편지, 양말목 꽃 키링, 전통과자 및 먹거리 등을 포장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따뜻한 온기를 담아 포장된 190여 개의 꾸러미는 명절 직전 관내 취약계층에게 방문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 손영준 의장은 직접 나눔 꾸러미를 포장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애로사항과 봉사의 의미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보다 많은 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만들기 위해 소통하였다.

손 의장은 “저소득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시기에 묵묵히 도움을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노원구의회에서도 봉사자분들의 역할을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