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성민 마들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인)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지난 1월 23일 복지관 무료급식 이용자 315명을 대상으로 특식 나눔 및 명절 음식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행사 당일 지역주민의 풍성한 설 명절 나기를 위해 특식(만두, 요리 3종 세트, 산자, 동그랑땡, 뚝배기불고기, 사과 등)을 포장하여 가정에 직접 전달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안부를 살펴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명절 분위기를 나눌 수 있었다.
더불어 복지관 주민모임이 직접 제면한 만두피로 직원들과 지역주민 20명이 이웃의 새해 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손만두를 빚어 지역사회 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완성된 손만두는 다음날 무료급식 이용자들을 위한 만둣국으로 제공하여 소중한 밥 한 끼의 온기를 나누는 기회가 되었다.
마들종합사회복지관 김정인 관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새해 희망을 나누고, 행복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올 한 해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며 새해 응원을 전했다. 명절 음식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모임이 만든 만두피로 만두를 빚으니 더 의미가 깊다. 정성이 깃든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뿌듯한 소감을 전해주었다.
마들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설 명절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소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행복한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