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준 노원구의장, 장애인 단체장들 만나 현실 어려움 귀 기울여
– 손의장 “장애인들이 겪는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지원하는 것이 노원구의회의 역할”
관내 16개 장애인 단체장 만나 의견 수렴 및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 지원 방향성 논의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지난 11월 25일 노원구의회 의장실과 본회의장에서 노원구 장애인 단체장들과 만나 다양한 소통을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영준 노원구의회 의장과 이흥주 노원구 장애인 총연합회장 등 16개 장애인 단체장들이 참석해 노원구에서 추진 중인 장애인 정책 현황을 살펴보고 현실적인 어려움과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 지원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단체장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장애인들의 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를 열거하며 세수 부족에 따른 장애인 예산 지원 우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후 손영준 의장이 직접 단체장들과 의회 본회의장에 대동하여 노원구민들을 위한 중요한 안건 처리 현장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다짐하였다.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여러 가지 목소리를 검토해서 향후 노원구청 관련 부서 등과 함께 장애인들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정비에 앞장서겠다”면서 “장애인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 이들이 더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노원구의회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원구의회는 최근 장애인 정책을 위한 ‘공공도서관 정보접근성 활성화 연구단체’를 운영한 바 있으며 손영준 의장은 지난 2022년 「서울특별시 노원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 발의를 통해 장애인 등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