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최정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웰컴저축은행 PBA(프로당구협회) 팀리그 2026-2027’이 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막했다.

PBA가 주최하고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팀리그 시즌 첫 라운드로, 5일부터 13일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총 5개 라운드로 치러지는 이번 리그에는 10개 구단, 프로당구 톱랭커 70여 명이 출전해 시즌 첫 우승을 다툰다.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윤영달 PBA 총재, 공동 후원사인 웰컴저축은행 박종성 대표이사와 10개 구단 대표, 선수단이 자리했다.

박 시장은 환영사에서 대회 유치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국내외 많은 팬을 보유한 이번 대회를 광명에서 개최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스포츠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광명시를 찾는 많은 방문객으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광명시는 이번 개막 라운드 유치를 계기로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알렸다는 평가다. 국내외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프로당구 팀리그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힘을 보탰다는 분석이다.

이번 대회에는 웰컴저축은행, 우리금융캐피탈, NH농협카드, 하나카드, 하이원리조트, 휴온스, 크라운해태, 하림, SY 등 10개 구단이 참가해 총 45경기를 치른다.

대회 기간에는 참가 구단별 팬사인회를 비롯해 선수 레슨 이벤트, 초구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매일 마련된다.

전 경기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SBS스포츠 ▲빌리어즈TV ▲PBA 중계 채널 ▲유튜브 등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nthee2580@gmail.com 홍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