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효행구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지난 4일 개장한 봉담호수공원 등 관내 5개소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화성도시공사와 합동 안전점검에 나섰다.
화성특례시는 올해 수경시설 75개소와 물놀이장 14개소를 운영할 계획으로, 화성도시공사 위탁 운영비에만 총 14억 원을 투입했다.
최근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공원 바닥분수와 물놀이시설 이용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합동 점검이 마련됐다.
효행구와 화성도시공사는 신체 접촉이 많은 수경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개장에 맞춰 안전요원 배치 상태와 저류조 청소, 소독설비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설 운영 시간에 현장 예찰과 안전관리 체계가 적정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도 빠짐없이 짚어봤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일부 미비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했으며, 시설 운영 기간에도 안전요원 배치 상태를 상시 점검하고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단지 내 물놀이시설까지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공원부터 생활권까지 빈틈없는 ‘그물망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최병주 효행구청장은 “올여름에도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원은 물론 공동주택 단지 내 물놀이시설까지 꼼꼼히 관리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효행구 공원 물놀이시설은 이달 26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을 열며, 여름방학과 휴가철인 7월 28일부터 8월 23일까지는 평일을 포함해 매일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로, 매시간 45분 운영 후 15분간 시설 정비 시간을 갖는다. 공원별 물놀이시설 위치와 세부 운영 일정은 화성특례시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nv1225@hanmail.net 이선형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