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3일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 2026)’ 개막식에 참석해 환영사를 한 뒤 고양시 관광홍보관을 직접 둘러봤다.

2016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 박람회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 KITS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관광 전시회다.

전국 300여 개 지자체·기관·기업이 약 500개 부스를 차리고 3일간 5만여 명의 관람객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돌 그룹 온앤오프(ONF)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격려하는 ‘제11회 대한민국 관광 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입장은 공식 홈페이지 사전 등록 시 무료다.

고양특례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세계와 만나는 여행, 고양!’을 부제로 관광홍보관을 꾸리고 5일까지 고양시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알렸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행주문화제, 고양호수예술축제 등 차별화된 지역 축제와 서오릉·서삼릉, 행주산성, 장항습지 등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역동적인 콘텐츠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현장 설문 참여와 룰렛 이벤트, 경품 추첨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민 시장은 “국내 대표 관광박람회의 개최를 축하한다”며 “다양한 국내외 관광 정보를 접하고 차별화된 축제와 문화 자원이 풍부한 고양시의 매력을 느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v1225@hanmail.net 이선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