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민경선)가 7월 3일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와 북유럽(지회장 정선경)·남유럽(지회장 김부향) 자문위원들을 초청해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높이고, 세계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양시 시정 발전과 연계된 실천적 통일 정책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를 방문한 북유럽·남유럽 자문위원들과 함께 전 세계적인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과 글로벌 연대 방안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민경선 시장과 국내외 자문위원들은 최근 급변하는 남북 관계 동향을 공유한 뒤, 지역 주민과 재외동포들이 체감할 수 있는 통일 안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북한 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 사업 등 다각적인 현안을 놓고 심층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와 북유럽·남유럽 협의회는 평화통일 정책 수립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 방안을 찾는 토의를 마친 뒤, 국내외 자문위원들이 평화통일에 대한 굳은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교류협력 체결서 서명식’을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높였다.
김성주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고양시가 보여준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자문위원들이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일상 속에 평화통일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경선 시장은 “전 세계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고양시를 찾아주신 북유럽·남유럽 자문위원들과 고양시협의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양시는 민주평통의 다양한 평화통일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고, 오늘 제언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시정에 녹여 평화롭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dykim0524@hanmail.net 김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