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26일 의장 집무실에서 월계동 주민들을 만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박이강 의원, 정시온 의원과 이의신 도시계획국장 등 관련 부처 공무원들이 배석해 실질적인 대안 도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손 의장은 평소 주민의 삶 속으로 직접 뛰어드는 ‘현장 중심 의정’을 펼치며,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통한 민원의 96%이상 해결이라는 성과를 세운 바 있다. 구민들이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회가 이번에는 월계동 주민을 만나 주거 환경과 직결된 주민들의 고질적인 불편 사항과 오랜 숙원 과제를 경청했다.
이날 주민들은 제1종전용주거지역의 용도 및 규모 제한으로 인해, ▲화재 시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열악한 도로 여건과 ▲극심한 주차난으로 주민 갈등 심화 ▲건축 제한으로 인한 개발 정체 등 노후 주거지 정비를 가로막는 제도적 한계를 토로했다.
구청 관계자는 “당장의 문제 해결을 확답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등 다양한 대안을 통해 도움을 드릴 수 있다”고 답했다.
손영준 의장은 “의회를 찾아주신 구민들의 발걸음이 헛되지 않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치하겠다”며, “주차난 등 당장 개선이 가능한 생활 편의 사항부터 선제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동시에, 제도적 난제들 또한 끝까지 살피겠다”고 밝히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