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김경태 부의장(국민의힘, 도시환경위원회)이 2월 28일 마포구 상암동 DMC첨단산업센터에서 열린 ‘2026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지방의정대상’은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본회의 출결, 조례 제·개정 실적, 5분 자유발언, 주민소통 및 대외협력 등을 계량화한 1차 정량평가와 의정 목표 달성도를 검증하는 2차 정성평가를 종합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 부의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입법 활동을 지속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기후위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 ▲저출생 대응을 위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 ▲생활체육 지도자 처우 개선 및 지역 공동체 육성 관련 조례안 등을 발의해 시행하도록 했다.
특히 18년간의 의용소방대 활동 경험을 의정에 접목해 ‘구민 안전’을 핵심 가치로 삼아온 점이 주목받았다. 생활안전지도사, 소방안전관리자, 심폐소생술 전문자격 등을 잇달아 취득하며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강화해왔으며, 이를 정책과 현장 활동으로 연계해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 역량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진고 통학로 안전 개선, 태릉골프장 국가생태정원 조성 관련 정책 활동 등 주요 지역 현안에서도 현장 방문과 주민 의견 수렴을 병행하며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해왔다. 또한 의정활동 전반을 보도자료와 언론 소통을 통해 공개함으로써 지방의회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였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김 부의장은 “제9대 노원구의회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늘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현장에서 출발한 문제의식을 입법으로 완성한다’는 원칙 아래 달려왔지만, 여전히 안전과 복지의 사각지대는 존재한다”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정책 기준으로 삼아 민생의 빈틈을 더욱 촘촘히 보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멀리 가려면 힘을 모아 함께 가야 한다는 ‘원행이중(遠行以衆)’의 자세로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신뢰받는 의회, 안전한 노원을 만드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