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노원구협의회(김충규 회장)은 지난 12월 05일 노원 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이경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노원구지회장 사회로 <제15회 어울림 음악회>를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어울림 음악회는 현재 15회를 맞이하는 장수 프로그램이자 노원구협의회의 가장 큰 행사이기도 하다.
이번 제15회 어울림 음악회에 내빈으로 오승록 구청장, 손영준 구의회의장, 현경병 당협위원장, 오금란, 송재혁, 서준오 서울시의원, 도봉구 협의회 오연중 회장, 지역단체장,탈북민,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5회 어울림 음악회 공연으로 라클라쎄 성악 앙상블, 안재욱 복화술, 전향진 탈북가수, 신성 트로트가수, 행사의 마지막은 무대에 대형 태극기를 들고 김중규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전체 합창하는 것으로 행사를 종료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평화통일을 위한 실천적 노력을 제도화하고, 초정파적. 범국민적 차원에서 통일정책을 수립. 추진해 나가기 위해 창설(1981년)되었다.
김충규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어울림 음악회>를 더욱 의미있고 자랑스런 행사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약속하며 준비하느라 고생한 출연진과 현장에서 바쁘게 수고하신 자문위원들과 그리고 무엇보다도 바쁜 일정에도 끝까지 행사 자리를 함꼐해 주신 모든 주민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morasoo3927@gmail.com 김형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