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재단, 대한적십자사와 광복 80주년 공익 캠페인 협약 체결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연계, 예술과 기부가 만나는 공공 협력 모델 제시

 

(재)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대한적십자사(사무총장 박종술)와 함께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기리고, 그 후손을 지원하는 공익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원문화재단의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 프로젝트‘노원이 기억하다’와 대한적십자사의 「독립운동가 후손 돕기」 캠페인을 연계, 시민 참여를 이끄는 나눔 실천형 문화사업으로 추진된다.

 

양 기관은 ▲노원문화재단 문화예술 콘텐츠와 후원 캠페인의 연계 운영 ▲후원 참여를 유도하는 콘텐츠 기획 및 자문 협력 ▲후원 QR코드 비치 및 디지털 홍보 채널 활용 ▲그 외 공동 협력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노원문화재단이 추진중인 <광복 80주년 기념 프로젝트-노원이 기억하다>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8월 한달 간 공연, 전시, 영화, 북큐레이션, 강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광복과 독립의 의미와 순간을 기억하고, 그들의 미래를 후원하는 프로젝트이다.

 

강원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을 통해 우리 사회의 연대 가치를 확산하는 실천적 사례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의미 있는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