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김태균 행정1부시장, 서울노원지역자활센터 방문

 

-지역자활사업 현장 점검 및 발전 방향 논의

서울특별시 김태균 행정1부시장이 2월 28일 서울노원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지역자활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자활사업 참여주민과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 노원구 자활사업의 최전선에서 활동 자활사업 참여주민과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여 향후 자활사업의 발전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균 행정1부시장은 김영호 센터장으로부터 서울노원지역자활센터의 주요 자활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함께밥상(외식) ▲우리동네자전거포(재생자전거) ▲아쿠아퐁당(수족관) 등 주요 사업단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김영호 센터장은 별도로 서울시 관내 문화재 관리의 미비함과 관리 인력 부족의 문제해결을 위한 ‘서울형 문화재 돌봄 관리 사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활사업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노원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일자리 창출과 복지 서비스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김 부시장은 지역자활사업이 지역사회와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확인하는 한편,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태균 행정1부시장은 “자활사업이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해 지역사회와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이번 방문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자활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보다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