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회 김경태 부의장,‘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수상 영예

–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

– “항상 초심 잃지 않고 구민과의 약속 지키겠다”

노원구의회 김경태 부의장(국민의힘, 도시환경위원회)이 2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대상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을 주최한 (사)한국유권자중앙회는 정명대상조직위원회, 국민선거감시단, 유권자정책평가단 등과 함께 엄격한 검증과 평가를 거쳐 한 해 동안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한 김 부의장은 2022년 7월 제9대 노원구의회에 등원한 이래, ‘안심귀가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하여 18건의 조례안을 발의는 등 구민 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한 입법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또한, 지역의 교통·환경 문제 등 현안 해결과 공약 이행을 위해 수시로 민원현장을 방문하고 주민과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의견수렴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김 부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5분 자유발언, 구정질문 등을 통해 집행부의 행정에 대해 단순한 질타내지 비판보다는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

김 부의장은 “이 상은 유권자들이 직접 의정활동을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현장에서의 다양한 이해관계와 목소리들을 합리적으로 조율하여 정책에 반영하려고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주민과 구민들께 약속한 공약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