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올빼미자율방범대(대장 정재옥)는 최근 개관한 어울림센터 1층으로 초소를 이전하고 9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초소 이전을 축하했다.

올빼미자율방범대는, 동두천시 중앙동에 위치한 자율방범대로, 1992년부터 야간 순찰 등 범죄 예방과 치안유지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봉사하는 단체로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라면서 “올빼미자율방범대가 새로운 방범초소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동두천시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1stn@hanmail.net 이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