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구청장 최광현)는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을 강화하면서 산불 안전지대 구축을 위한 노력에 한창이다.

구는 지난 4안양예술공원 일대에서 삼성산을 찾은 등산객을 상대로 산불 예방 관련 전단지를 배부하고 음성안내 드론을 이용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덕분에 올 봄 우리시에서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을철에는 산불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지는 만큼앞으로도 부단히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구는 지난 10월 23일 안양시에서 주관한 안전한국훈련에서 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 대비 출동 및 진화 태세를 점검한 바 있으며오는 7일에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산불 진화 경진대회에 참여해 우리 시의 우수한 산불 대응·진화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1stn@hanmail.net 박종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