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재단 노원구지회, 창립 2주년 및 후원의 밤 성료

 

젊은 정치인 발굴과 지역사회 봉사 다짐,

노원구 호남인과 함께하는 상생 공동체의 비전 제시

김대중재단 노원구지회(회장 조용금)는 지난 10월 28일, 창립 2주년 및 후원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평화 정신을 기리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겸수 전 강북구청장(현 김대중재단 이사), ▲김인규 인재개발위원장, ▲서준오 시의원, ▲송재혁 시의원, ▲노원수 구의원, ▲양경애 김대중재단 구리시지회 회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한국은행 강영대 노동조합위원장이 축하 화환을 보내왔으며, ▲박홍근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러 인사들이 축전을 통해 따뜻한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조용금 회장은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와 화합의 정신은 세대를 넘어 오늘의 정치와 사회 속에서도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다”며

“노원구 호남인들이 서로를 아끼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대중재단 노원구지회는 앞으로 젊은 정치인 발굴 및 지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강화, 호남인과 노원시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조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조용금 회장은 “후원의 밤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김대중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의 통합과 발전, 그리고 미래세대를 위한 희망의 씨앗을 심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형 수 기자 morasoo392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