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원구 2024년 사랑나눔 연합바자회를 노원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주최로 10월 11일 중계근린공원에서 각 단체에서 기부물품(직업재활 생산품 의류.생활용품,잡화) 등 장애인 인식개선 홍보 및 장애인체육회부스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이 있었다.
이날 오승록 구청장,국회위원,서울시의원,노원구의회의원 각 단체장 및 구민이 참여를 했다. 또한 노원구 지역사회 보장 협의체 장애인 분과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랑나눔 연합 바자회는 장애인 복지시설과 단체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노원구 장애인 단체가 물품과 먹거리를 판매하며 장애인 가족과 후원자, 지역 주민이 참여했다. 특히 중계해봄과 늘푸른 어린이집, 사회적협동조합 한국복지연대등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노원교육복지재단에 기부물품, 각 단체에서 기부한 물품들이다.
참여기관은 서울시립 노원시각 장애인복지관,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함께걸음 의료복지사회적 협동조합,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 서울 노원구 협회,(사)서울특별시 지체장애인협회 노원구지회, 노원 장애인자립센터 어울림,(사)곰두리자원봉사연합 노원구지회, 노원구 장애인체육회, 노원성장부모회,늘편한집, 다운복지관, 대린원,더홈, 동천의집, 동천일리하우스, 섬김주간보호센터,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 (사)서울장애인부모연대 노원지회, 성민복지관, 쉼터, 한국뇌성마비장애인협회 청우, 노원구 장애인자족지원센터가 참여했다.
물품 부스에서는 각 복지시설에서 직접 만든 물품은 물론, 후원자들이 기탁한 천연비누와 양말·모자·의류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했다. 각 시설이나 기관별 바자회 수익금은 노원 지역사회 보장 협의체가 노원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사랑나눔 연합바자회를 통해 모든 주민이 소소한 행복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orasoo3927@gmail.com 김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