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8일(수), 사회복지법인 성민 마들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인)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복지관 무료급식 이용자 및 지역주민 315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진행하였다.
마들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행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정성스레 준비한 특식과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포토존, 추억의 뽑기 이벤트존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이날 전달된 카네이션은 복지관 주민모임이 양말목을 새활용하여 직접 만든 업사이클링 카네이션으로, 이웃 간 서로의 마음을 잇는 매개뿐만 아니라 친환경적 나눔의 가치를 더하는 선물이 되었다.
마들종합사회복지관 김정인 관장은 “올해도 지역주민들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복지관에서 준비한 따뜻한 마음들이 잘 전달되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며 뜻깊은 소감을 남겼다.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받으니 의미가 더 깊다. 항상 가족 같은 정을 느낄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다.”라는 인사를 전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