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소방서(서장 진광미)는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주간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의미한다.

두 설비 모두 인근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매 가능하다.

소방서는 가족과 친지가 모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을 독려하고 있다.

진광미 서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