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근철)은 지난 12월 3일 복지관 큰모임터에서 당뇨질환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당뇨자가 관리 주도성 향상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 당연하지3(당뇨로 맺은 인연 하루하루 지키기) 사업의 성과 공유회를 진행하였다.

당연하지3’ 사업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3월부터 지역 내 당뇨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당뇨자가 관리 주도성 향상을 위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주 1회 정기모임, 운동 수업, 당뇨전문교육, 반찬 만들기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평소에 혼자 당뇨를 관리하려면 쉽지 않은데 이웃들과 함께 복지관에 나와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니 한층 건강해진 느낌이 들고 자가 관리 의지가 더욱 생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정근철 관장은 “당연하지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당뇨를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